김태환제주도지사, 시내 음식점서 시식회
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주도의사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협회 및 한국음식업협회 제주도지부 관계자, 도청 간부, 위생단체장 등과 함께 제주시내 한 음식점을 찾아 시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조류독감 불안 심리 때문에 소비심리가 위축돼 안타깝다"며 "고병원성 조류독감 자체가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해서 먹으면 인체에 해롭지 않고 절대 안전한 만큼 도민들도 제주산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