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잡다한 업무 도맡을 때’가 42.3%, 2위로는 ‘대충 지시한 뒤, 끝난 후 또 다시 지시 할 때’

▲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일부 장면. 본 사진은 현 기사와 아무 관련 없음.
포털 검색 사이트에서 ‘직장인 서러운 순간’에 대한 내용이 실시간 검색 10위권에 들고 있다.

‘직장인 서러운 순간’이라는 내용은 모 취업포털 사이트 기업에서 자체 가입 회원 2025명 대상으로 조사된 통계 결과로,

직장인들이 가장 서럽던 순간 1위는 ‘잡다한 업무 도맡을 때’가 42.3%로 나타났고, 2위로는 ‘대충 지시한 뒤, 끝난 후 또 다시 지시 할 때’로 나타났다.

또한 3위로는 ‘최근시간 직전에 타인의 업무를 넘겨받을 때’가 32.7%이며, 4위로는 ‘일은 끝났지만 눈치 보며 야근 할 때’가 32.6%, ‘과중한 업무 영향으로 자기계발 시도 조차 못할 때’ 32.1%로 확인됐다.

한편, 직장생활 인간관계에 대해 가장 서러운 순간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52.7% 직장인들이 ‘기분 좋지 않은 상사가 괜한 트집 잡을 때’를 꼽았고, 이어 친구의 회사와 자신의 회사가 비교될 때‘가 45.4%로 조사됐다.

현재 각종 SNS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서로 서로가 “내 이야기 같아...”, “헐... 저건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건데....” 등 다양한 댓글이 실시간으로 등재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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