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총 1억5천만원 IPT전화기 1,125대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의 아날로그 환경의 행정전화망을 디지털 환경으로 확대 전환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 사업자 제안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작년 말 초고속광대역정보통신망 구축사업과 연계, 1차적으로 도 본청과 서귀포시 제2청사, 감사위원회, 해양수산본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기 166대를 보급하여 년 4천3백만원의 예산절감한데 이어, 올해에는 도 소속 직속기관.사업소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하고, 2009년까지 도 본청 등 전 부서까지 인터넷 전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사업비 총 1억5천만원을 들여 IPT전화기 1,125대를 보급하게 되며, 오는 6월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전용 회선료 3천2백십만원과 전국단일망전화망 이용으로 인한 요금절감액 2천만원등 전년도 4천3백만원을 포함하여 년 9천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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