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주민공람 및 공청회 개최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과 공청회 개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시개발법 관련규정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구역지정 제안서를 올해 5월에 국토해양부에 제출, 지난 28일(수) 이를 수용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본 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및 공청회 개최 요청을 했다.


 


서귀포시는 내달 6월 2일~16일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 실시 공고를 하고 서귀포시 투자지원과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교육사업팀)에 공람서류를 비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하며 공람기간 완료시기인 6월15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수렴을 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주요내용은, 위치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산1번지 일대이고 면적 385만6천㎡로서 자연생태가 우수한 곶자왈 지역을 제외한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2013년까지 총 3천57억원이 투자되어 초,중·고등학교 12개교와 외국대학 및 대학원을 유치시설하며 주거 및 상업용지를 개발해 총 2만3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에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면 지구단위계획 절차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친 후 도시개발사업 실시인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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