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과 축산 연계 친환경농산물 생산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사업 대상지 2개소(제주축협, 제주양돈축협)를 선정 전문경영체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사업은 농.축협 및 영농조합법인 등 전문 경영체인, 생산자단체를 자연순환농업이 핵심주체로 육성하고 가축분뇨처리로 인한 환경보전 및 경종과 축산을 연계하므로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추진 주체인 전문경영체에게 퇴.액비를 이용한 농산물의 출하선급금, 퇴.액비 제조에 필요하 원재료 구입비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시범포 운영, 캠페인, 세미나, 우수사례 발굴 등 자연순환농업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 구현을 실용화해 나갈 방침이다.


자금지원은 전문경영체 규모와 사업실적, 계획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융자 8%(연리2%, 3년거치 일시상환), 자부담 20%이며, 퇴.액비를 이용하여 생산한 농산물 출하에 따른 선급금, 톱밥 등 원재료 구입비, 조사료 판매외상 미수금, 농지 임대료, 생산.유통관련 제비용 및 교육. 홍보비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경종농가와 연계한 자연순환형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액비기용 및 액비살포시 주의할 사항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