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기념관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4.3사업소는 지난 3월 28일 문을 열어 2개월이 지난 5월 31일 현재 총 관람객수는 4만7,509명으로 하루 평균 742명이 제주4.3평화기념관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기념관은 4.3사건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구성된 역사 기념관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매일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장은 "지금은 개관 초기라서 여러가지 미흡한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대중교통의 부족이나 홈페이지 미개통 등의 문제는 최대한 빠르게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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