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연안어선 감척사업 2009년까지 연장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유가 시대에 따른 어선어업 안정적 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지구별수협장 및 각 지역별 어선주협호장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우선적으로 시행 가능한 연근해 어선어업 경영안정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지방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채낚기 어선에 시설된 집어등을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광 반도체 LED 등 및 반사경으로 교체 지원하고, 금년도에 종료되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2009년까지 연장 하여 100여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하고 근해어선 감척도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어선어업의 안정적 조업을 위하여 채나끼 집어등 광력기준 하향조정, 선미개조 연장 증톤 양성화, 낚시어선 영업구역 제한규정, 연근해어선 수리비 영세율 적용, 근해어업(문어단지, 자리돔들망)조업구역 확대 등 각종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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