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2일 강원 화천 평화의 댐 세계 평화의 종 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 백일장에서 참가자들이 칠성전망대를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 등을 체감했다. 2013.6.22 ysh@newsis.com 2013-06-22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KTV가 8월1일 오후 1시5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계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적의 땅 DMZ’를 방송한다.

인간의 갈등으로 만들어진 한반도 휴전선, 비무장지대는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생태 평화지대다. 이곳에서는 저어새, 괭이갈매기와 살아있는 화석동물이라고 불리는 산양 고라니, 서해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등 각종 희귀 동식물들의 삶과 죽음이 펼쳐지고 있다.

1년여에 걸쳐 스리얼리티(3Ality) 리그와 수평리그, 프리스타일 리그 등의 기술로 고속촬영했다. 멀티콥터를 이용한 항공촬영 등 첨단 촬영기술을 동원해 생동감 있는 자연생태를 담았다.

‘생명의 탄생’과 ‘사랑’ ‘투쟁’, DMZ의 동식물들과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기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