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종합감사 결과 12건 시정.권고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에서 총22건의 잘못을 적발하여 12건에 대하여 시정.권고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10건에 대해서는 현지처분하도록 하였으며,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직원 4명을 문책토록 조치했다.


이번 감사의 지적사항은 행정업무 처리에 대한 관련법규의 이해부족과 직무연찬 미흡 등에 기인하여 지적된 사항들로서 각종 관계법령과 자체규정 등의 면밀하 검토와 이해를 통하여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개선시키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당해 법인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역할과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감사위원회는 컨벤션센터의 안정적 운영도모를 위하여 국내.외 전시관련 업계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세재감면 등의 행정지원을 검토하여 전시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증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명소인 중문관광단지(주상절리 등)와 연계하여 한류마케팅의 일환인 유명드라마 등을 적극 유치하여 제주문화마케팅과 스타마케팅이 어우러진 장소로 활용하는 등

또한 컨벤션 및 전시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기업광고의 유치등 생산적 부가가치사업의 육성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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