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희수) 계간 의정소식지인 ‘드림제주 21’ 제10호가 발간됐다.
드림제주21 제10호에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의정활동 계획을 담았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의 입법·정책제안 등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 상황을 실었다.
‘제주를 위한 메시지'에서는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주가 앞으로 이에 대한 관리와 보존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는지를 서울대 이인규 교수와 전남대 허민 교수로부터 들었다.

이어 제주포럼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프레다 미리클리스 전문직여성세계연맹 회장을 드림제주 21 편집위원인 이선화 의원이 만나 해녀와 김만덕으로 연결되는 제주 여성의 상징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된 의정체험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특집으로 실어, 제주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처리안건과 5분 자유발언 주제로 엮기도 했다.

시인 강덕환의 동행취재에서는 ‘작가의 산책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꾸는 김용범 행정자치위원장의 의정현장을 찾기도 했다.
이와함께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 의정활동 상황과, 의원연구모임, 의원 발의 조례소개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도의회의 모습도 실렸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