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프로그램인 하늘소풍준비하기 교육과정은 노인들의 피하고 싶은 죽음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두려움을 해소하며, 남은 인생을 재인식시키기 위한 심도 깊은 강의(죽음의 의미, 유언과 상속에 관한 법률, 집단상담, 웃음치료, 건강한 밥상, 장례정보 제공, 양지공원 및 별빛누리공원 견학, 존엄한 죽음, 유언장 작성, 자서전쓰기, 영정사진 촬영 등)로 이루어져 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07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6회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고령화로 발생하는 노인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여가활용방법을 제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관련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을 개발하여 실시할 예정에 있다.
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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