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안위를 보장해야 하나 정신적 고통을 증폭시킴에...

대한민국의 '촛불'은 어느 한 곳의 '등불'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저녁을 밝게 비추고 있다.

14일(토) 오후 8시 '촛불'을 밝히기 전, 시청 여울마당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대통령 '해고 통지서' 발부를 준비중이다.

'대통령 해고'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의거, '징계위원회(촛불문화제) 결의에 따라 관련법규 적용하여 2008. 8. 15일 통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민 징계위원회는 우천 중에도 대통령 '해고 통지서' 발부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바빴다.

해고 통지서 발신인 참고에 시민들은 각각 자가주소와 성명 및 해고사유를 서명하였으며, 오는 8월 15일 국민으로부터 해고통지서를 발부받은 이명박 정권의 MB號는 여의도 악어의 눈물에서 닻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