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2013년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하여 8월 1일, 8월 9일 2회에 걸쳐 이마트제주점과 중앙지하상가 일대에서 임산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 및 임산부에 대한 안전과 배려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모유수유 실천 서명 운동에 400여명이 참여하였고 참여자에게 임산부배려 엠블럼, 모유수유 리플릿, 모유수유 홍보 손수건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에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유수유 교육과 실천서명운동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율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한숙희 국제베이비마사지 전문가를 강사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열며, 24일에는 한봉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직장맘을 위한 모유수유 강좌 및 모유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방침이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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