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좌읍 묘산선 농어촌도로 전체 연장 2.3km 중 0.9km를 폭 10m로 확․포장하는 묘산선 농어촌도로 정비공사를 지난 2일 착공했다.

이번 도로는 당근과 채소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도로 폭이 3~4m로 협소해 도로의 기능이 떨어져 농산물 유통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초래되어 왔다.

이에 시는 공사비 10억원과 보상비 2억원 등 12억원을 투자해 폭1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0.9km는 2015년 7월말 완공 목표로 추진하게 되며, 나머지 1.4km구간은 김녕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병행하여 2014년부터 추진하여 2016년 12월말에 전구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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