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본명 황영민)과 개그맨 신동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오후 6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G 코리아 2006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KLPGA 관계자는 “팀의 깨끗한 이미지와 골프를 사랑하는 모습에 명예홍보대사로 큰 점수를 주게 됐다”면서 “앞으로 KLPGA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팀은 이날 국내외 정상급 프로골퍼들 앞에서 축하무대도 꾸민다. 이날 시상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팀은 22일 팬클럽 회원들과 자신의 생일 파티를 갖는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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