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가족과 참사랑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 문화봉사자 86명과 함께 제주원광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제로 재능나눔, 문화나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난타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리코더, 하모니카팀의 음악연주와 벨리댄스, 라인댄스, 고전무용팀이 공연을 펼쳤다.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재능을 사회활동으로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버팀을 만들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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