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44)이 ‘대조영’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자신이 전속모델인 업체의 통닭 200여마리를 스태프들과 출연진에게 선물한 것이다. 생선회 80인분도 경북 문경 촬영장에 풀었다.

바리바리 싸 보낸 것에 그치지도 않았다. 통닭과 음료수를 직접 대접해가며 잠시 ‘대조영’을 벗고 ‘인간적인 최수종’으로 돌아왔다.

부인 하희라(37)도 챙겼다. MBC TV 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출연중인 아내를 위해 역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팀복을 선물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앞서 최수종은 자신과 매니지먼트사가 같은 하지원이 출연중인 KBS 2TV 드라마 ‘황진이’ 팀에게도 통닭을 선물한 적이 있다.

최·하 부부의 인맥관리는 최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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