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본부 김대홍 기자가 지난 23일 열린 중앙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아 도민사회 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김 기지가 발표한 논문은 "오바마의 아시아 중시 정책: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중국의 부상 그리고 미국의 패권 재건축"으로, 오바마 정부 1기 동안 미국의 아시아 정책의 특징과 배경, 그리고 전망 등을 각 사례와 보도된 내역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김대홍 기자는 제주 KBS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여간 KBS 도쿄특파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KBS(본사) 보도본부 9시뉴스 편집팀장을 맡고 있으며,

김 기자는 제주제일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제주 KBS기자직에 입사하였다.

특히, 김대홍 기자는 제주시장을 지낸 現 김영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