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조승철 회원 1600여명) 회원 585여명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이행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법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범도민 안전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여름철 무더위에 집중력 저하로 인한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도민이 교통 법규를 준수하도록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캠페인 운동을 경찰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27일 15:00 제주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나 자신과 약속의 일환으로 회원 585여명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명 자료를 제주지방경찰청에 제출했다.

(사)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06년 10월 창립한 이후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안전사회 정착을 위해 3불(음주, 과속, 난폭운전 안하기) 3행(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방어운전)을 실천함으로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이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그동안 경찰에서 강제적 성격의 교통법규 단속, 캠페인 전개를 해오던 것을 무사고, 무 위반 서약서를 작성하고 경찰에 접수한 후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벌점을 감경 해주는 새로운 제도로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정착을 위해 “무사고· 무 위반 실천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명운동에 전 도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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