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도시계획도로의 진입로가 협소해 화북공업 지역 내 진᠊출입 시 오현고 맞은편 서반로를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연장 340m, 기존 도로 폭 10m에서 15m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총공사비 20억원(보상 13억, 공사비 7억)을 투자해 2014년 8월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 될 경우 원활한 차량진입과 화북공업지역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될 것”이라며 “공업지역의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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