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사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 6월의한라산
이번 사진전은 한라산지킴이들이 찍은 한라산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사진전’에서는 30여년을 한라산 지킴이로 활동하는 한라산 전문 사진작가 신용만씨를 비롯해 오희삼, 고원하, 김봉구, 강준석씨 등이 지난해 1년간 영실, 성판악, 윗세오름 등 한라산 대피소에 근무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한라산 사계의 비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관계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환경사진전, 해녀사진전, 야생화 사진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라산 성판악 탐방안내소에서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20여점이 9월 한달 간 전시된다.
 

▲ 녹담만설

▲ 사라오름

▲ 어리목계곡의계류

▲ 황금의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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