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제주FM 93.3 서귀포 90.9)가 추석을 맞아 제주지역 시인과 함께 제주어 노래를 듣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 뚜럼브라더스 연주자 김용수씨와 하종빈군
제주CBS 프로그램인 ‘브라보 마이 제주’(연출: 김영미 PD, 진행: 류도성 아나운서)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추석특집 ‘예전엔 영 살았져’를 보내드린다.

제주CBS 추석특집 방송에서는 제주어 노래를 들으며 제주지역 시인들이 전하는 추석에 얽힌 제주 사람들의 얘기들을 나누게 된다. 무엇보다도 출연진이 다양하고 풍성하다.

18일에는 제주어 노래를 가장 즐겁게 부르는 5살 제주어 신동 하종빈군이 출연하고, 제주어 노래 전문 뮤지션인 ‘뚜럼브라더스’가 참여한다. 특히 양전형 시인이 함께 한다.
19일에는 ‘뚜럼브라더스’의 박순동씨와 제주어 가수 양정원씨 그리고 양민숙 시인이 출연한다.
20일은 제주어 지킴이로 나선 지역출신 9인조밴드 ‘사우스카니발’ 이 방송에 참여하고 고정국 시인이 함께 하며 제주사람들의 추석 이야기를 풀어낸다.

▲ 사우스카니발 사진
특히 이번 제주CBS 특집 방송은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듣고 나누는 시간이며 평소에 만나기 힘들었던 초대손님들을 통해 추석명절의 즐거움도 나누게 된다.

방송에서는 제주의 전통시장과 추석빔, 추석음식, 외갓집 추억을 시인과 노래꾼이 풀어내고,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시간대별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초대손님 : 제주어 동요 신동(5살 하종빈), 양정원씨, 양전형시인, 양민숙시인, 고정국시인, 사우스 카니발 등

방송시간 : 9월 18일~20일 오후 5시 5분부터 6시까지
제작 : 김영미 PD
진행 : 류도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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