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27점 접수 작년대비 1.5배 증가, 해외참가자도 27개국 358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제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공모결과 총 4227점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특히,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85명 358점으로 작년(18개국 38명 134점) 대비 작품수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공모 작품수가 증가한 데에는, 소문내기 이벤트, 스마트폰 이벤트, 제주여행이야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주요 국가 홍보물 발송, 주한 외국인 유학생 협회 커뮤니티 등의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6주년 및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유네스코3관왕 제주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고 국제 홍보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접수된 4227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내달 4일 심사를 거쳐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1점) 6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제4회까지 당선된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선작들은 도내․외 및 해외 주요도시 사진전을 통해 순회 전시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3관왕 화보집 등 주요 홍보 이미지로 활용되며 유네스코 3관왕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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