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내달 두 차례 실시...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강연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특별자치도,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제주’ 실현을 위한 ‘제주 관광종사원 특별교육’을 시행한다.

미래 관광제주를 이끌어갈 관광인재 양성 및 관광종사원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과 2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될 특별교육은 전문가로부터 관광·홍보를 비롯해 인간행동심리, 자기관리 등에 대해 교육이 제공된다.

다음달 10일 1차 교육에는 ‘무릎팍 도사’, ‘무한도전’을 통해 알려진 대한민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 제주의 홍보전문가’가 되는 법에 대해 교육한다.

또 23일에는 최강현 제주건강과성박물관 관장의 가화만사성을 기본으로 한 ‘건강직장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강의에 이어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을 펴낸 이소라 베스트셀러 작가가 ‘나는 당신의 행동을 읽을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은 도내 관광종사원 외에도 제주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사전 교육신청 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장은 “특강을 통해 제주홍보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관광객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야별 유명 강사가 초청되는 만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면 교육신청접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공지사항에 접속한 뒤 교육신청서를 작성, 10월 8일(화) 오후 4시까지 Fax(064.740.6038)와 이메일(yjh8674@ijt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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