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4일과 11일 이틀간 '천제사진촬영 기초강좌' 운영

▲ (좌)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한라산 일주 (중)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북극성 일주 (우)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보름달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밤하늘의 별과 달을 일반인이 직접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해볼 수 있도록 하는『천체사진 촬영 기초강좌』제5기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달촬영이 가능한 날인 오는 10월 4일과 11일 이틀간 운영되며 해당일의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과 옥상에서 이뤄진다.

천체사진 촬영 기초 강좌 1차시(4일)는 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의 기본 설정 방법에 대한 설명과 점상의 별 사진 및 한라산을 배경으로 별의 일주운동 사진을 직접 촬영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2차시(11일)는 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해 달 표면을 촬영해보는 실습으로 이뤄진다.

또한 각 차시마다 실습이 끝난 후 촬영된 사진을 검토하고 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정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강좌는 DSLR 카메라와 삼각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카메라 1대에 최대 2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오늘(30일) 오후 4시부터 10월 2일(수)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 신청 가능 카메라(지원가능 T-링 보유량)는 캐논(6대), 니콘(4대)

참가비는 1인 10,000원, 2인 15,000원이며, 천체사진촬영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728-8904)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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