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3. 9. 28(토) ~ 10. 3(목) 까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와 공동으로 제주-일본간 직항 취항지역인 도쿄와 오사카지역에서 JTB, 니혼료코, 긴키투어리스트, 한큐 등 메이저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이번 세일즈콜은 한․일 외교갈등, 엔저현상, 한류인기 저하 등으로 올해 9월말 현재 제주 입도 일본인관광객은 101,81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7% 감소하는 등 도내 일본 인바운드 시장에 찬바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회와 도내 여해업계가 공동으로 일본 메이저여행사의 제주여행상품 기획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유네스코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골프, 올레, 사려니숲길 등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확대를 요청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 제주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본인 관광객 제주 송출 담당자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도내 일본 인바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의 상품기획담당자들에세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예정인 스터디투어에서 관광협회장 명의의 초청장을 전달하여 제주의 신규관광지 및 우수한 관광컨텐츠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새롭고 차별화된 제주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활성화로 제주여행의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 6월 8일 개최예정인 제19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에서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일본 레저스포츠 전문여행사인 니혼 료코를 방문하여 제주관광마라톤축제 홍보와 참가자 모집 확대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콜, 스터디투어 등 도내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민간 비즈니스 마케팅을 활성화시켜 나감으로써 도내 관광업계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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