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올림픽을 전후, 세계자연유산 관광시설, 음식등 문화자원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영항공사이자, 2008 북경올림픽 공식협찬사인 국제항공(Air China) 기내에서 제주관광이 홍보된다.

북경올림픽을 전후해서 오는 8.1일부터 9.30일까지 2개월간 아시아, 중동, 구미주 등 국내․외 28개국 243개노선을 오가는 국제항공 기내에서 제주관광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물은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관광지와 관광시설, 음식 등 제주 관광문화자원의 매력이 담겨져 있어 국제항공을 이용하는 비즈니스객 및 여행객 800여만명을 대상으로 제주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울러, 기내 잡지인 「Wings of China」와 「국제항공보」 8월호에도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주의 주요관광지가 함께 홍보될 예정으로 있어, 국제항공의 3대매체를 통한 13억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수요창출 뿐만 아니라 올림픽기간동안 중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제주인지도 제고와 함께 제주여행 잠재수요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를 위하여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하여 국제항공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난 3.20일부터 3.23일까지 국제항공 기내영상물 제작진과 기내잡지 편집진 7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팸투어와 현지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서 제주관광이 중국 주요도시에 폭넓게 홍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인민일보 등 언론 초청팸투어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상해지역 버스래핑광고, 북경지역 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제주관광 이미지홍보를 비롯하여 크루즈, 인센티브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중국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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