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 세계자연유산 제주도' 상품 출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롯데그룹과 일본최대여행사 JTB가 합작하여 설립한 롯데JTB 여행사에서 '아! 대한민국 세계자연유산 제주도' 상품을 출시, 제주도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제주관광공사는 "롯데TV홈쇼핑 촬영팀과 쇼호스트 그리고 롯데JTB 여행사 관계자가 지난 7월 28일 제주를 찾아 이틀 동안 현지 협력업체, 관광사업체 그리고 제주관광공사의 후원아래 광고 방송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TV홈쇼핑의 광고 프라임타임인 8월 8일 금요일 밤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 방송이 됐고, 갈치, 고등어조림, 흑돼지 불고기 등 제주특산물과 제주요트투어, 세계자연유산 등 여러 관광지 모습이 화면으로 소개됐다.


 


롯데JTB관계자는 "광고방송 후 1,000여건의 문의가 있었고,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로 인한 효과와 더불어 8월, 9월 동안 약 1,000명 이상의 예약인원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광고 방송 후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9월에 한차례 더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JTB 여행사는 롯데그룹의 풍부한 유통 인프라와 일본최대여행사인 JTB의 여행 노하우와 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총 50억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대형여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병택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