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제주교육 실현을 위한 114개 이행과제 적극 추진해 나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복제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114개 세부 이행과제를 포함한‘제주교육 정부3.0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114개 과제는 금년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동안 도교육청에서 이행하게 될 중점과제이다.

국민 중심 서비스‘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 4대 가치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전략 구현을 통해‘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비전 달성을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이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도 교육청은 ‘소통하는 투명한 교육청’전략 구현을 위하여 교원임용시험 사전예고제 확대, 학교생활과 밀접한 방과후, 돌봄, 급식정보 등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정보 공개 확대 및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 협력체제 강화 등 66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일 잘하는 유능한 교육청’전략 구현을 위하여 조직 내․외 교직원 및 기관 역량 강화을 위한 협업 환경 조성 및 소통 지원 시스템 개선 등 11개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

‘국민 중심 서비스 교육청’전략 구현을 위하여 학교 시설 사용 예약 시스템 구축, 교육정보 맞춤형 알리미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 등 37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 정부3.0 이해 확산을 위한 홍보 확대를 통하여 교육 수요자의 협력을 증대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추진과제 이행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