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0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스텔렌보스의 드잘즈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제25회 세계아마추어골프 팀챔피언십 마지막 날 김경태 강성훈(이상 연세대), 김도훈(영신고)조가 4언더파 140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561타로 5위했다.

네덜란드는 22언더파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캐나다가 20언더파, 미국이 19언더파, 웨일스가 17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난 94년 대회에서 거둔 공동 10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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