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업체, 가격실태 종합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관광 고비용 및 불친절 해소, 그리고 지난 8. 11부터 실시한 2008 그랜드세일 행사가 관광객과 도민 공감 속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기존 가격인하 업체 및 그랜드세일 참여 업체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종사원 서비스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관광수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격인하 및 친절 운동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유가, 물가상승 분위기에 편승하여 종전 요금으로 환원한다든지, 가격 인상, 가격 표시판 미게시 사례를 철저히 억제시켜 나가기 위하여 읍면동장 책임 하에 관내 가격인하업체에 대한 가격관리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책임지도제 시행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가격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해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격인하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관광혁신에 앞장서시는 업체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고 수범사례 및 우수사업체를 발굴하여 시상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비스 친절문제는 관광객이 만족하는 수준에 이를 때 까지 업종별 친절교육과 병행하여 업체별로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을 지속 시행해 나가는 한편 친절도 평가 전문기관에 의뢰 읍면동별 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직도 관광고비용 업체로서 가격인하 동참에 기피하고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주 특별자치도에서 발행하는 모든 관광홍보물(관광지도)에서 제외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광지 등급제, 우수관

한편 2008. 7월까지 가격인하 1,030업체,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행사에는 2,363개 업체가 참여(20~50% 세일)하였으며, 종사원 서비스 친절향상을 위하여 기본교육 10회 2,542명, 숙박업․음식업 등 4개단체 5,597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음식업 100개소(483명), ‘성읍민속 마을 친절 아카데미’에 10회 182명이참여하였다.


그리고 지난 7월말~8월초까지 1단계로 실시한 가격인하업체 표본조사 결과 종전 가격으로 환원한 사례, 가격표 미게시 등 49개 업체가 지적되어 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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