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인 8억4천200만원 지원 받아


제주대학교는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전국 선전대학 중 최고액인 8억4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 40%, 지방대학 54%, 산업대학 6%로 대별한 후 재학생 규모별로 구분 및 선정해 지원했다.


 


더불어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올해 종료되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 전문대학특성화사업 등이 내년부터 단일사업으로 통합됨에 따라 총 지원 예산이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이번 선정이 제주대 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제주대는 “이번 지원 예산을 신입생 장학금, 대학 특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할 계획”이라 말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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