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3)이 또 결혼설에 휩싸였다.

고지용이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의사 허모(33)씨와 연말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지난 1, 3월에도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12월13일이라는 날짜와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이라는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되고 있다.

양측은 그러나 여전히 결혼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했다. 2000년 5월 젝스키스 해체 뒤 연예계를 떠났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