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시

▲ 기획전시 관람하는 관람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15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제5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26점과 공모전 이벤트 당선작 14점이다.

▲ 대상- 고봉수 '제주의 봄'
▲ 금상- 김명섭의 '감귤껍질 말리는 풍경'

이번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기획 전시는 유네스코3관왕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이벤트 당선작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으로 본 다양한 제주 여행기 및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매년 접수자 및 해외 참가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대표 사진공모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올해 사진공모전에는 28개국 1047명의 작품 4,223점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3관왕 제주’에 대한 관심 고조와 센터를 찾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 작품으로 보여줌으로써 제주 자연자산의 가치를 보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는 이번 입상작 전시회를 시작으로 제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도내․외를 순회하며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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