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 젊은층을 타깃으로 인터넷 관광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인터넷마케팅을 위하여 개설된 사이트에는 우리도의 주요 관광시장인 중국, 일본, 대만, 현지인의 눈과 느낌에 맞게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여행상품 게재와 함께 현지 주요여행사의 상품코너를 링크해 놓음으로써 기존의 관광정보 수준의 홍보사이트를 넘어 온라인상에서 실질적인

아울러,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에서 운영함으로써 현지 관광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세계자연유산 등 새로운 여행상품에 대한 실시한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소비자중심의 온라인 마케팅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외 젊은층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정보제공과 판촉 등 인터넷 마케팅을 통하여 제주여행 잠재수요를 창출하고 제주이미지를 다양한 계층과 세대로 확산해 나감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얻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오프라인중심의 마케팅에서 온라인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초에 개설된 대만지역 사이트(www.tour2jeju.com.tw), 7월 중순에 개설된 일본지역 사이트(www.jeju-korea.com) 및 8월말에 개설된 중국 사이트(www.tour2jeju.com)는 1일 평균 200명정도가 시범운행 기간중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방문자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발굴을 통해 제주여행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지향의 사이트로 유지해 나가는 한편, 해외 주요여행사와 연계하여 특별상품 기획전 등 온라인 이벤트를 활성화해 나가고, Yahoo 등

한편, 2007년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수는 2.1억명(중국 인터넷정보센터)이며 일본의 경우는 8.2천만명(일본 인터넷백서), 대만은 1천만명(대만 경제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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