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중국선원 1명이 갑작스런 복통을 일으켜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 20분경 서귀포시 마라도 서방 65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Y호(183t) 선원 장 모(40․남)씨가 갑자기 복통증상이 발생됐다.

이에 해경에서는 긴급구조를 접수받아 9일 새벽 3시 35분경 사고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도내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 관할에서 긴급후송 된 중국어선 응급환자는 12명이고, 올해 현재까지 8명을 후송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