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본격적으로 기반공사 착공할 방침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 제안서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향후 통합영향평가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가속도를 붙여 조기에 착수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힌 제주영어교육도시는


▲ 전체면적 3,801천㎡에 자연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 최상의 영어교육 및 생활환경 조성


▲ 각종 지원시설과 교육시설간 연계 강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


▲ 교육 Zone 중심의 도시를 계획으로 최적의 교육도시조성


▲ 2011년 개교 하는 1단계 시범학교(3개교)에 포커스를 맞추고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0일(수)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와 JDC 등이 함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른 후속 세부절차를 협의했으며, 글로벌 교육도시의 명품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통합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완료,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기반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 사업개요


△ 위 치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산 1번지 일원


△  조성면적 : 3,801,471㎡(115만평)

























시 설 별


내 용


규 모


(천㎡)


구성비


(%)


교육시설


영어전용학교, 외국교육기관, 영어교육센터 등


843


22.3


주거 및 상업시설


단독ㆍ공동주택, 상업시설


800


21.0


도시기반시설


공공청사, 문화체육시설, 공원ㆍ녹지 등


2,158


56.7


❈ 1단계 조성 : 603,196㎡(전체면적의 15.86%) <학교 3개교(초․중․고), 영어교육센터 및 외국교육기관, 기반시설 등>



△ 총사업비 : 1조4,288억원(공공 2,630, 민자 8,803, JDC 2,855)


∙ 부지조성비 : 2,855억원


∙ 교육 및 공공시설 : 6,286억원(공공 2,630, 민자 3,656)


∙ 주거․상업․문화시설 : 5,147억원(민자유치)



△ 사업기간 : 2007〜2015년(9개년)


❈ 2011년 1단계 사업 완료 : 시범학교(초1, 중1, 고1) 개교




△ 인구수용계획 : 총 22,988명(5,875세대, 60ha/인)


∙ 학생 12,260, 학부모 3,116, 교원 2,393, 기타(상업․공공) 5,219  <거주종류별 : 주택(5,875세대) 13,813, 기숙사 9,175>



 


<고병택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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