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메초, 물메아리가 태어났어요


 

물메초, 물메아리가 태어났어요


 

물메초등학교(교장 강경문)는 12월 16일(월)에 새로운 동물 식구인 물메아리가 태어났다.
지난 9월 23일부터 운영된 동물농장에서 기르던 닭들이 낳은 알들을 모아 부화기를 마련하고 병아리의 탄생을 기다리던 중에, 드디어 부화기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 알이 상하거나 건강하지 못해서 부화에 성공하지 못하길 여러 날, 드디어 19일이 넘는 부화 기간을 거쳐 드디어 새 생명이 태어났다. 애타게 병아리가 태어나길 기다리던 학생들은, 작고 귀여운 병아리의 탄생을 무엇보다도 기뻐하였으며, ‘물메’와 ‘병아리’를 합성한 ‘물메아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삐약삐약!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물메아리의 울음에 학생들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다. 물론 부화기 안에는 암탉들이 낳은 달걀들이 전등 불빛을 이불삼아 부지런히 다음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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