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굼부리(국가 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263호)에서는 ‘10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기념하여 국내 유일의 평지 분화구 옆 잔디광장에서 ‘눈썰매 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옛 추억을 거슬러 썰매를 비료포대로 직접 특수 제작하여, 만들었으며, 산굼부리의 설경과 그 주위를 둘러싼 오름의 서막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참가대상은 산굼부리를 찾는 관람객은 어린이·학생·일반인·외국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눈이 쌓이는 날에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시기 전 문의전화를 해야 한다.

행사는 1월, 2월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는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행사시간에 맞춰 산굼부리를 방문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산굼부리 관계자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의 오름과 분화구의 신비로움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 더불어 “온 가족이 화합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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