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화원 김병수 원장님을 비롯하여 역사 문화 예술의 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하여 2008년 9월 20일 ~22일 2박 3일 동안 2008년 9월 20일 제주공항에서 청주행 아시아나 항공 09:30에 탑승하여 탐방 길에 나섰다.
우리는 회원 36명 (남17명, 여19명)이 문화 탐방에 나섰지만 나는 우리의 문화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이 목적이고 다음은 우리 제주의 문화와 제주민요를 전국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였다.
제주문화원이 합병하기 전까지는 4개의 문화원이 존속하여 있었고, 금년에 두개의 문화원으로 2008년 7월 1일 부로 통합되였으나 우리 문화원에서 중앙무대에 선다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서귀포문화원 예속 예술단원이 2008년 9월 21일 14:00에 홍송월 이어도 민속 민요 교습소 소장님을 비롯하여 김영찬 서귀포 문화원 민속보존 예술 단장님과 강언희, 서순애, 김명순, 고여생, 김복임, 신미생, 오복열, 정태심, 고영화, 강미자, 강인자, 유추자, 고경희, 회원님들이 출연하여 물허벅 장단, 물허벅 춤, 망근소리, 해녀 춤, 밭 불리는 소리, 제주민요 오돌또기, 해녀 노젓는 소리, 멜 후리는 소리를 들려줬다.
제주 민요 보존과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서귀포시 문화원 예속 민속보존예술단원들이 전국에 전승시키기 위하여 제주 문화원에서는 처음으로 출연하였으나 고유의 우리 민요는 어느 지방에 가서도 손색없는 민요 가락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예술단원들은 짧은 한 시간이였지만 관람객들에게 만족한 시간이였고 우리 민요를 전파시키는데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제주에서 또는 문화원에서는 처음으로 출연하였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우리는 전 세계에 전승한다는 자신감을 갖고 홍 선생님 단장 지시에 순응하여 열심히 기량을 닦고 무대위에서 자신감을 느끼게 하면 훨씬 좋은 공연이 되리라 믿습니다.
도에서도 우리 예술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주었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원 가족 여러분께서는 미흡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불평불만 없이 2박 3일 동안 적극적으로 문화 탐방에 나섰던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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