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2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본부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4년 청마의 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창기 제주은행장은 임직원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통해 ‘Local Top Bank’라는 은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을 ‘창조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건실한 성장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①건실한 성장기반 확충 ②리스크 기반 자신의 질적/구조적 개선 ③비용 및 조직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영내실화 ④따뜻한 금융의 내재화를 ‘4대 핵심전략’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허창기 은행장은 ‘조그마한 물방울이지만 쉴 새 없이 떨어지면 돌을 뚫는다’는 의미의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고사를 들며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작지만 꾸준히 도전한다면 반드시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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