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종합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



가파도에 청보리밭 산책로가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제3차(2008~2017)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도 횡단 청보리밭 산책로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과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실시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총공사비 3억원을 투자해 가파도를 횡단하는 총 연장 1㎞의 산책로를 올해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08년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가파도 월파방지벽 공사, 마라도선착장 준설공사 등 총 6억2천200만원을 투자해「매력있고 살기 좋은 섬」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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