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는 포수 신경현을 포함한 6명의 선수와 2007년 연봉계약을 맺었다.

2006년 한화의 주전 포수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신경현은 9000만원에서 44.4%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고동진은 4500만원에서 77.8% 인상된 8000만원에 계약했으며, 한상훈은 4000만원에서 62.5% 인상된 6500만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신경현은 "개인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 많은 부분을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한다. 내년 시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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