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화의 주전 포수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신경현은 9000만원에서 44.4%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고동진은 4500만원에서 77.8% 인상된 8000만원에 계약했으며, 한상훈은 4000만원에서 62.5% 인상된 6500만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신경현은 "개인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 많은 부분을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한다. 내년 시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