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19일 채광철 서장이 서귀포파출소를 방문 해 밤샘 근무를 한 경찰관 및 의경들과 아침 ‘해장국미팅’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채 서장은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고 있는 파출소 직원들을 위로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칭찬과 격려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경찰관의 “멀게만 느껴졌던 서장님을 가까이서 대하고 식사도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친근하게 느껴지고 배울 점도 많다면서 이런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채 서장은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근무자 교대 시간을 활용해 진정성을 담은 소박하고 진솔한 만남을 자주 갖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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