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농림해양수산위, 예결위)이 19대 국회 1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발간한다.

‘새로운 제주, 그 변화의 중심’이라는 제목의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19대 국회 개원부터 2013년 예산국회 때까지의 1년 6개월 동안 김우남 의원이 입법, 예산심사, 국정감사,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제주의 현안과제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우선, 의정보고서는 김우남 의원이 2013년 한해에만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5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의원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공동선 의정활동 △제1회 입법대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 11관왕을 차지하며 제주인의 자존심을 지켜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보고서는 김우남 의원이 정치력과 뚝심, 그리고 검증된 실천력을 가지고 어떻게 제주의 현안과제를 해결해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제주4·3문제 해결을 위해 4·3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올해 4월 3일까지 정부가 4․3 국가추념일을 지정하도록 하는 국회부대의견’을 작성·관철시켜 추념일 지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음을 보고하고 있다.

더불어 보고서에는 김 의원이 예결위원으로서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배정과 예산확보, 4·3평화재단 출연금의 국회 증액을 위해 펼쳐왔던 의정활동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한 말산업 특구 지정의 근거를 마련했던 말산업육성법 제정과 특구예산 확보,제주권 국립묘지(호국원)의 설치를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우남 의원의 열정도 보고서는 담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 제주경마장을 통한 지방세 수입(2015년 약 1,000억원)확대 △제주 과세특례기간 연장을 위한 법안 통과, △곶자왈 국가매입 사업의 지속적 추진, △월동채소 항공운송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국가 지원 확대 △한·중 FTA로부터 제주 경제 보호 △헬기 고정배치를 위한 격납고 신설 △제주어업관리사무소 신설 등이 이뤄지는 과정의 의정활동도 보고서는 기록하고 있다.

의정보고서는 농해수위 소속인 김우남 의원이 제주 농어업발전과제를 꼼꼼히 챙겨왔음도 밝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450억원 규모의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추진 확정 △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한 예산 확보 △관상어육성법 제정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조업금지구역 확대 △수산백신연구센터의 추진 등에 관한 김 의원의 노력이 자세히 설명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정보고서는 김우남 의원의 입법에는 제주와 민생에 대한 사랑이 녹아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원근거 마련 △국가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확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지원강화 △장애인에 대한 의무고용 실효성 강화 △자치재정 확대 등의 제주발전 △농어업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농어업 입법 △아동․노인․장애인 등, 김 의원의 가결 및 발의 법안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제주가 김우남을 키우고, 만들고, 뛰게 한다”며 “도민 여러분이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저의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더욱 큰 제주의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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