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는 LG전자(주)와 공동으로 2006시즌 LG 선수들이 시즌 중 적립했던 'LG 수호천사 사랑의 기금'을 15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난치병 환우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조인성의 도루저지, 박용택의 도루, 이승호의 승수, 이병규의 안타수에 따라 적립한 금액에 LG전자(주)의 후원금을 합해 총 1556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선수단 팬싸인회 등 각종 행사를 펼치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환우들을 위해 병실을 직접 방문, 어린이 환우들과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