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활동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나무 피리 만들기, 제주야생차 시음 등 체험활동 위주로 다양하게 편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방학시간을 활용해 제주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입소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지청소년쉼터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도와주고,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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