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의원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의정활동 1위 의원, 5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 의원, 대한민국헌정대상, 대한민국 입법대상, 19대 국회 국감우수의원 11관왕 등에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3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만든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3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 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5명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선정위원회(주간사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 김창남 상임대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하며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정수의 5%를 뽑아 해마다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3년 의정대상은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우선 1차로 각 NGO 모니터 관계자들이 국회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2차로 2014년 1월 6일까지 사전심사 단체 및 언론 기자 등의 참여로 사전선정후보자들을 선정했다.

이어 2014년 1월 10일 최종적으로 사전선정후보자들 중 15명을 압축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수상자들이 국회의원의 품위를 지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점과 화해와 협력, 상생의 길을 선택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김우남 의원에 대해서는 “농어업인력난 해결을 위한 '농어업인력지원법안’, 농업인의 재해를 예방하고 산재처럼 이를 사후 보상할 수 있는 '농업인재해 예방 및 보상보험법안’ 등의 1차 산업과 관련한 다수의 법 제정 등에 기여한 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김우남 의원은 “언제나 도민들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일로 보답해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19대 국회 들어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경실련·국감NGO모니터단·민주당 등이 선정한 2013년 ‘국감 우수의원 6관왕 △2012년 ‘국감 우수의원 5관왕 △이코노미스트의 '법안 가결건수 1위 의원 △제5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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