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성시장 환경정비 다음달 10일까지 추진

제주시는 보성시장 낡은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보성시장 환경정비사업은 보성시장의 간판정비사업, 차양막 정비사업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편의 증진 및 시장활성화을 도모할 계획으로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지난 10일 시장상인회와 공무원 등 5명을 중심으로 보성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노후 간판정비를 위해 70개 점포의 간판에 대해 디자인을 통일 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장외부 점포 천막시설을 차양막으로 교체 및 닥트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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