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192명보다 112명 줄어 도, 추가예산 확보키로

대학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단체 인턴사업이 2006년도에 비해 2007년도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도에도 인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대상인원은 2006년도 192명에서 2007년도에는 80명으로 줄여 시행키로 했다.

내년 2월부터 도비 2억9천만원, 행정시 3억원 등 모두 5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인턴사업을 계속키로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외에 200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예산을 반영, 2006년 수준 이상의 인턴사업을 추가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특별자치도는 2007년 1월 도내 30세이하 청년층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1차로 80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한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아르바이트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3백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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